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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근육.관절

70세가 된 지금, 하체 힘을 지키기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습관

by 청화성 건강 가이드 2026. 9. 3.

나이가 들면서 저는 하체의 중요성을 이전보다 더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걷고, 일어서고, 계단을 오르고, 외출하는 평범한 일상도 결국 다리의 힘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는 특별한 운동을 한꺼번에 많이 하기보다 생활 속에서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을 오래 이어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걷기와 함께 꾸준히 하고 있는 운동 중 하나가 뒤꿈치 들기입니다.

특별한 운동기구가 필요하지 않고 서 있을 공간만 있으면 할 수 있는 단순한 동작이지만, 오랫동안 반복하면서 제 생활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운동이 됐습니다.

1. 처음부터 300회를 한 것은 아닙니다

지금은 영상에서 뒤꿈치 들기를 300회 연속으로 하는 모습도 보여드리고 있지만 처음부터 이렇게 많은 횟수를 했던 것은 아닙니다.

처음에는 적은 횟수로 시작했습니다. 운동을 계속하면서 몸이 적응했고 조금씩 횟수가 늘어났습니다.

어떤 날에는 100회를 하고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더 많이 하기도 했습니다. 저에게 300회는 오랜 기간 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늘어난 개인적인 운동 기록입니다.

따라서 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300회라는 숫자를 그대로 따라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처음 시작한다면 많은 횟수를 목표로 하기보다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부담 없는 횟수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2. 횟수보다 몸의 움직임에 집중합니다

저는 뒤꿈치를 빠르게 올렸다 내리면서 숫자만 세려고 하지 않습니다.

뒤꿈치를 들어 올릴 때 종아리와 다리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끼고, 다시 내릴 때도 가능하면 천천히 움직이려고 합니다. 몸의 균형이 흔들리지 않는지도 살핍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운동 횟수를 늘리는 것보다 넘어지지 않고 안전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균형이 불안하다면 벽이나 튼튼한 의자 등을 잡고 하는 것이 좋고, 미끄러운 바닥에서도 주의해야 합니다.

3. 걷기와 뒤꿈치 들기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저는 뒤꿈치 들기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평소 걷기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걷는 것과 간단한 하체운동을 생활 속에서 함께 하는 방식이 저에게 잘 맞았습니다.

예전에 허리가 많이 불편했던 시기를 겪으면서 몸을 움직이는 것의 중요성을 더욱 크게 느끼게 됐습니다. 꾸준히 걷고 운동하며 생활습관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허리가 이전보다 편하게 느껴지는 변화도 개인적으로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뒤꿈치 들기 하나의 효과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허리 통증에는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고, 그동안 걷기와 다른 생활관리도 함께 했기 때문입니다.

4. 몸 상태에 따라 운동량도 달리합니다

제가 운동을 계속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 것이 있습니다.

매일 똑같은 횟수를 채울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몸이 가벼운 날과 피곤한 날은 분명히 다릅니다. 컨디션이 좋으면 조금 더 하고 몸이 무겁거나 불편하면 횟수를 줄입니다.

운동 도중 발목이나 무릎, 종아리에 통증이 생기면 무리해서 숫자를 채우지 않습니다.

저에게 운동은 기록을 세우는 일이 아니라 앞으로도 제 힘으로 걷고 생활하기 위해 몸을 관리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5. 제가 영상을 남기는 이유

제가 실제로 운동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말로만 “운동을 꾸준히 한다”고 이야기하는 것보다 제가 어떤 자세로 운동하고 얼마나 반복하는지를 직접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영상 속 300회도 그런 의미의 실제 운동 기록입니다.

제가 300회를 한다고 해서 300회가 건강을 위한 기준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사람마다 나이와 체력, 운동 경험, 관절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00이라는 숫자보다 꾸준함이 중요했습니다

오랫동안 운동하면서 제가 가장 크게 느낀 것은 결국 꾸준함입니다.

하루에 아주 많이 운동하고 며칠 동안 쉬는 것보다 오늘 할 수 있는 만큼 하고 다음 날 다시 몸을 움직이는 방법이 저에게는 더 잘 맞았습니다.

운동을 못 하는 날도 있습니다. 그런 날이 있다고 해서 포기하지 않습니다.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제가 뒤꿈치 들기를 계속하는 목적도 단순합니다.

앞으로도 제 힘으로 걷고, 일어나고, 제가 하고 싶은 일을 가능한 오래 할 수 있도록 하체를 관리하는 것입니다.

뒤꿈치 들기는 특별한 치료법도 아니고 누구에게나 똑같이 맞는 운동도 아닙니다. 제가 오랫동안 실천해 온 여러 생활운동 가운데 하나입니다.

300이라는 숫자보다 오늘 내 몸에 맞는 만큼 움직이고, 그것을 내일 다시 이어가는 것.

이것이 제가 직접 운동을 계속하면서 느낀 가장 중요한 점입니다.

※ 이 글과 영상은 작성자의 개인적인 운동 경험을 기록한 것입니다. 뒤꿈치 들기가 허리질환이나 다른 질환을 치료하거나 예방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운동 중 통증이나 어지럼증,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거나 기존 질환으로 치료받고 있다면 무리하게 운동을 지속하지 말고 필요한 경우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이야기가 한 분에게라도 작은 공감이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저는 감사하고 행복하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