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운동12 나이 들수록 운동보다 중요한 것은 ‘좋은 움직임’: 걸음과 자세를 관찰하는 나의 건강습관 영상으로 보는 나의 ‘좋은 움직임’제가 평소 걷고 움직이는 모습을 짧은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유튜브 쇼츠 영상 보기 오늘은 명절입니다그동안 추석 장사를 하느라 바쁘게 지내다 보니 한동안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면서 오늘도 제가 실제 생활에서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건강습관 하나를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이전에 저는 무심코 걷기보다 내 몸을 느끼고 인식하면서 걷는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70세가 된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을 돌아보면, 건강을 위해 몸을 움직이는 방법도 나이에 따라 많이 달라졌습니다.1. 젊은 시절에는 몸을 강하게 단련했습니다젊었을 때 저는 몸을 움직이는 것을 좋아했습니다.등산도 많이 했고 정신을 집중하면서 맨손체조도 했습니다. 팔굽혀펴기도 한때는 수백 개씩 했던 것으.. 2026. 9. 25. 노년의 건강을 지키는 힘, 내가 살아오며 깨달은 세 가지 건강 철학 오늘은 조금 한가한 시간이 생겨 평소 제가 생각해온 나의 건강 철학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살아오면서 참 많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만나고 헤어지고,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만나기도 했습니다.그 과정에서 나이가 들어도 건강하게 생활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몇 년 사이에 이전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한 사람도 보았습니다.저는 예전 글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사람들의 걸음걸이나 행동, 생활 모습을 유심히 살펴보는 습관이 있습니다.그렇게 오랫동안 사람들을 바라보고, 저 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제 나름대로 갖게 된 생각이 있습니다.이것이 의학적인 정답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제가 살아오면서 보고 느끼고, 제 몸으로 경험하면서 갖게 된 저만의 건강에 대한 생각입니다.1. 노년에는 몸의 건강만큼 마음과 정신.. 2026. 9. 22. 28년 유통업 현장에서 느낀 것, 평소의 건강관리 습관이 지금의 나를 지켜주고 있다 저는 유통업을 28년 동안 해왔습니다.요즘 경기가 좋지 않고 사람을 고용하는 것도 쉽지 않아 현재는 동생과 둘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명절이 다가오면 평소보다 두 시간 정도 일찍 출근해 선물세트를 포장하고 택배로 보내는 일을 합니다.두 사람이 여러 업무를 처리하다 보니 행정적인 일뿐 아니라 직접 몸으로 해야 하는 일도 많습니다.오랫동안 같은 일을 해왔지만 나이가 들면서 예전과는 다르게 느끼는 것도 있습니다. 바로 평소에 몸을 어떻게 관리해왔는지가 실제로 몸을 많이 써야 할 때 중요하게 느껴진다는 것입니다.1. 몇 시간씩 서서 포장하고 무거운 물건도 옮깁니다명절에는 몇 시간씩 서서 선물세트를 포장합니다. 포장이 끝나면 제품을 정리하고 택배로 보내는 일까지 이어집니다.10kg 정도의 물건은 물론이고 2.. 2026. 9. 22. "자아~ 차~ 앗차! 사아~" 몸을 움직일 때 자연스럽게 나오는 나만의 기합 일을 하면서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차에 오르내릴 때 자신도 모르게 소리를 내본 적이 있으신가요?저에게는 아주 오래된 습관이 하나 있습니다.몸을 움직이거나 힘을 써야 할 때 저도 모르게 “자아~”, “차~”, “이얏!”, “앗차!”, “사아~” 같은 소리를 냅니다.오랫동안 함께 일한 사람들은 저에게 “왜 일을 할 때마다 그렇게 소리를 내느냐”고 묻기도 했습니다.재미있는 것은 함께 일하던 동료들 가운데 어느 순간부터 저처럼 소리를 내며 일하는 사람도 생겼다는 것입니다.그 모습을 볼 때면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곤 했습니다.그런데 제 행동을 가만히 돌아보니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이 있었습니다.몸을 움직이는 상황에 따라 제가 내는 소리도 조금씩 달랐습니다.1. 몸을 움직이는 상황에 따라 소리가 달랐습니다어떤 일을 .. 2026. 9. 7. 그냥 걷기보다 내 몸을 느끼며 걷는 습관 저는 걷기를 단순히 걸음 수를 채우는 운동으로만 생각하지 않습니다.예전부터 걸을 때 발이 어떻게 바닥에 닿는지, 몸이 한쪽으로 기울지는 않는지, 허리와 어깨에 불필요하게 힘이 들어가지는 않는지를 의식하는 습관이 있습니다.하루에 몇 보를 걸었는지도 의미가 있지만 저에게는 걷는 동안 내 몸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를 한 번이라도 제대로 느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오랫동안 걷기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면서 자연스럽게 갖게 된 저만의 걷기 습관입니다.1. 걸음 수만 채우려고 하지 않습니다걷기 운동을 하다 보면 5천 보, 1만 보처럼 숫자를 목표로 삼기 쉽습니다.저 역시 걷는 양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숫자를 채우기 위해 몸 상태를 무시하면서 걷지는 않으려고 합니다.몸이 가벼운 날도 있고 피곤한 날도 있습니다. 무릎이나.. 2026. 9. 7. 나이가 들수록 건강은 타고나는 것보다 매일 만들어가는 습관이라고 느낌니다 살아오면서 저는 건강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젊었을 때는 건강한 몸을 어느 정도 타고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30대, 40대, 50대, 60대를 지나 올해 70세가 된 지금 제가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현재의 나이와 환경에 맞게 몸을 계속 움직이고 관리하는 습관입니다.돌아보면 제가 해온 운동도 나이에 따라 계속 달라졌습니다. 한 가지 운동을 평생 고집한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제 생활과 몸 상태에 맞는 방법을 찾아왔습니다.1. 30대에는 산을 찾아다녔습니다30대에는 전국의 이름난 산을 많이 찾아다녔습니다.산을 오르면 힘들지만 정상에 도착했을 때 느끼는 기분이 좋았습니다. 자연 속에서 걷고 땀을 흘리는 것 자체가 생활의 활력이었습니다.당시에는 이것을 특별한 건강관리라고 생각하지.. 2026. 9. 6. 이전 1 2 다음